무한도전에 배우 박보검이 특별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300일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 기원을 위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찍 와주길 바래'로 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각비를 걷기 시작한 이후로 멤버들이 늦지 않게 도착한다"말했고 서울에서 약 3시간이 걸리는 평창까지 오는데 많이 지쳐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박보검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박보검에게 좋은 향기가 난다며 모여서 향기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준하가 박보검의 머리를 만지려하자 하하는 "똥 손으로 어딜 만지냐" 그리고 유재석은 "스타한테 손대지 말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보검은 "MBC에 처음 출연하여 영광이다."라며 새롭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멤버들은 박보검의 평범한 3행시에도 폭소를 해주고 환호, 격려해주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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