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 행진 끝에 민주당의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5월 9일 치러지는 대선은 문 후보와 홍준표(자유한국당) 유승민(바른정당) 후보, 후보 선출이 유력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4파전으로 개막하게 됐습니다.
▶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 "국민 대통령 시대 열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가 할 것”이라며 “중국은 미국을 돕든지 말든지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중국에 북핵 해결을 위해 양자택일하라고 최후통첩성 경고를 보낸 것입니다.
▶트럼프, 시진핑에 최후통첩성 경고
정부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에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청한다면 규정과 절차에 따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네요.
▶“평창올림픽 北참가 허용 방침”
정부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첫 시범사업이 예상을 뛰어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스마트폰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 ‘스마트폰 보건소’ 이용자 절반 “건강 좋아졌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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