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수제 우산 브랜드 ‘파소티옴브렐리’의 공식 수입원 ㈜케이엔씨텍(대표 최귀철)은 잠실 롯데타워몰 에비뉴엘에 지난 4월 1일 팝업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소티’는 60년 전통의 이태리 수제우산 브랜드로 장인에 의해 제작되는 명품우산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파소티코리아’로 정식 론칭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한 비스포크 테일러샵, 패션 명품 편집샵을 위주로 공급 매장을 확대해 왔다.
파소티코리아는 금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는 파소티의 플래그쉽 한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에 대한 주문제작 예약을 접수한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일주일간(4월 1일~7일) 플래그쉽 모델을 제외한 전 제품을 10% 할인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방문 고객에게 제공한다.
파소티코리아 유병문 과장은 "그 동안 파소티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쇼룸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위한 브랜드 전개 방향에 맞춰 에비뉴엘 입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비뉴엘’은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명품관으로 에비뉴엘 잠실점은 4월 3일 공식 오픈하는 롯데월드타워와 연결돼 있으며 파소티가 입점하는 4층은 다수의 남성 명품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팝업스토어는 4월 1일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장우산, 남성 3단 우산, 여성 3단 우산양샨 등의 우산 라인업을 비롯한 슈혼(구두주걱), 케인(지팡이) 등을 선보인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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