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소외계층 어르신 무료관절수술, 8년간 144명 지원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공장장 박규철)는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올해도 무료관절수술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여천NCC가 여수시, 여수애양원, 한국스트라이커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무료관절수술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관절수술을 지원하는 노년행복 프로젝트 사업이다. 

여천NCC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5~20명씩 총 144명의 어르신에게 무료수술 지원해왔다. 수술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의 여수지역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대상자·차상위 계층 어르신·저소득 및 노인요양 보호시설 입소 어르신 등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저소득 증명서와 신청서를 구비해 여수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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