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차별금지법 옹호·조장 대선후보 반대'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장단 회의

Է:2017-04-03 15:26
:2017-04-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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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한교연 통합 재촉구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장단들이 3일 오전 대구 수성구 팔현길에 있는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장단이 다가오는 5월 대통령 선거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해 옹호하거나 찬성하는 대선 후보나 정당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장단은 3일 오전 대구 수성구 팔현길에 있는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건강한 사회를 지키고 한국교회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교계의 결단이라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이를 위해 전국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대선을 위한 전국교회 기도에 동참키로 했다. 

또 난세에 국가적 위기 극복과 화합과 대통합을 이룰 경륜있는 지도자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인권조례에 대해 적극 대처키로 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교회가 기도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통합을 재촉구하고, 전국교회 대표단을 구성해 양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다음 회의는 6월 중 강원도 평창에서 이어진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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