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모델’ 마동석과 전현무의 결정적 차이는?

Է:2017-04-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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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전현무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의 한 이용자가 두 모델의 느낌을 비교한 트윗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에뛰드하우스는 지난 27일 유튜브에 전현무를 모델로 앞세운 신제품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 이전까지 이 브랜드의 모델은 마동석이었다. 신제품 영상은 과거 여성을 비하한 듯한 전현무의 발언 탓에 일부 소비자들의 반발을 샀다.

전현무는 2014년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 우리 남자들은 평생 여자에게 대접하지 않았나. 반대로 해보고 싶다”고 말해 여성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마동석과 전현무의 이미지 차이를 한 줄로 표현했다. 그는 “남자 동기에게서 쥐 잡아 먹은 것 같은 입술 색”이라고 놀림을 받은 제품 이용자의 상황을 가정하고 두 모델을 비교했다.

이 가상의 비교에서 마동석은 “그에게 라즈베리 레드색의 선명함을 몸소 깨닫게 해주겠다”고 편을 들어준 반면, 전현무는 “쥐 먹은 거 같다”며 놀렸다. 물론 모델의 이미지로 가정한 가상의 비교다.

사진=에뛰드하우스 공식 SNS

에뛰드하우스는 전현무를 전면으로 앞세운 신제품 영상 공개 3시간여 만에 입장을 냈다. 이 업체는 “광고 콘셉트가 에뛰드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메인 영상을 재편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뛰드하우스 공식 SNS 캡처

진서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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