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정은지, 환상적인 고음으로 분위기 압도하며 1위…'에릭남 큰일났네~'

Է:2017-03-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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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듀엣가요제' 방송 캡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1위 자리를 빼앗았다.

31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정은지와 유혜선이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와 일반인 참가자 유혜선은 빅마마의 '연'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엄청난 고음으로 화제가 됐던 '연'을 선곡한 두 사람의 무대가 시작되자 모두의 시선이 주목됐다.

 두 사람은 절정을 향해 달려갈수록 엄청난 고음을 시원하게 내질렀고, 끝없는 고음을 나타내는 와중에도 화음까지 이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무려 882점을 기록하며 앞서 880점을 기록한 안신애와 정진철 듀엣을 꺾고 1위에 올라섰다.

이후 두 사람의 무대를 감상한 박완규는 "걸그룹 멤버 이름을 원래 잘 모르는데 정은지만은 알고 있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어 그는 "무대를 보고 '노래를 어떻게 저렇게까지 잘할까'라고 생각했다. 재주가 특별하다"라며 극찬의 평을 내놓았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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