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육성재, '갓세정' 도움으로 바다 탈출…프로 낚시러의 굴욕

Է:2017-03-3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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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방송 캡쳐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의 활약이 눈부셨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병만족이 식량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 사냥에 나선 육성재와 세정은 넘치는 승부욕으로 다른 근거리 섬으로 발걸음을 옮겨 사냥을 시작했다.

자칭 낚시꾼으로 기대를 모았던 육성재는 줄낚시에 도전해 "원래 어복이 있어 아무것도 안해도 내 밑에 물고기들이 알아서 모인다. 낚시도 실력이라는게 있는 스포츠고 과학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육성재는 줄낚시는 커녕 작살으로 물고기 사냥에 도전하는 것마저 모두 실패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육성재와 김세정, 김병만은 수영을 하며 고기사냥에 나섰다.

족장 김병만에 비해 수영실력이 모자란 세정과 성재는 세진 조류에 당황한 나머지 방향까지 잃고 떠내려갔고, 놀란 김병만은 두 사람을 구조하려 위치를 옮겼다.

위험한 모습이 연출된 상황에서 세정은 육성재가 매달려 있는 부력기를 꽉 잡고 김병만 쪽으로 수영을 해 내 위험에서 탈출했다.

이에 김병만은 "깜짝 놀랐다"며 세정의 순발력에 감탄을 자아냈고, 육성재 또한 "세정이가 힘으로 저를 끌고 갔다. 왜 '갓세정'인지 알겠다.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움을 나타넀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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