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랜드프로는 부동산경매투자 전문가 강윤식 교수가 저술한 도서 ‘365일 월세 받는 남자의 발칙한 경매’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이 책은 경매 초보자들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관련 노하우와 각종 실전 사례들을 알리기 위해 집필됐다. 저자인 강윤식 교수는 자신이 15년 동안 겪은 경매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해당 도서에 반영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강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경매 과정에서 낙찰을 원활히 받기 위해서는 타인보다 많은 임장활동 및 정보 습득이 필요하다. 또한 좋은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다고 해서 안심하는 마음가짐은 지양해야 한다.
덧붙여 강 교수는 올바르고 영리한 경매를 위해 정보력 습득에 더욱 힘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권한다. 이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하게 될 시 수익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도서의 ‘PART1’에는 실전 노하우와 더불어 타인이 입찰을 꺼리는 물건을 낙찰 받았을 경우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이어지는 ‘PART2’의 주제는 ‘부동산 경매에도 발칙한 상상이 필요하다’이다. 이 부분에는 저자만의 창의적인 전략으로 낙찰 받은 토지를 새롭게 탄생시켜 수익 향상을 추구하는 방법, 독특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천한 저자의 이야기 등이 수록돼 있다.
이후 ‘PART3’에는 부동산경매의 마지막 단계인 명도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들에 대처하여 융통성을 발휘, 센스있게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강 교수는 “부동산경매가 난해하다는 생각 때문에 이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해당 도서를 집필했다”며 “15년 경매 경험 중 직접 겪은 상황들을 현실감 있게 재현하고자 대화체 형식의 스토리로 내용을 서술했다. 또한 임차인 명도를 위한 전략과 영업권 허가 받기, 보증금 반환 받기 등 각종 실용적 정보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프로는 부동산 전문 교육기업이며, 강 교수는 해당 교육기관에서 경매투자 분야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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