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이번엔 음주운전… “이유 막론 잘못, 반성 중”

Է:2017-03-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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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 측이 공식 사과했다.

3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6일 새벽 2시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 잠들었다. 뒤 차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석에서 잠들어있는 김현중을 발견했다.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다. 적발 당시 김현중은 경찰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맥주 두 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도중에 주차 관리하시는 분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해달라고 요청 받았다”며 “공연 준비 때문에 며칠 밤을 샜고, 1㎞가 안 되는 거리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단속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본인도 술을 마신 상태에 운전한 잘못을 인지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문제로 거센 홍역을 치렀다. 2014년 폭행 및 친자확인 등 문제가 불거져 현재까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논란 발생 초기 군에 입대한 김현중은 지난 2월 전역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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