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 중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봄을 맞아 나들이, 야외활동을 기대하던 사람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로 흡수된 미세먼지가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기 때문에 폐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결막염,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기도 한다.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중금속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중금속 중 납과 카드뮴은 피를 정화하는 조혈기능, 신장기능을 비롯해 중추/말초신경계, 심혈관계, 위장관계 장애 등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호흡기로 흡수된 중금속 양의 50%와 소화기를 통해 흡수된 양의 약 10%가 체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미세먼지 속 중금속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중금속을 배출, 해독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기능이 들어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최근 우수한 항산화제 기능으로 체내 해독작용을 돕는 ‘글루타치온 효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글루타치온 효모란, 말 그대로 글루타치온을 함유하고 있는 효모를 말한다.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의 기초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주로 간에서 생성되며 피부 세포에서도 적은 양이 만들어진다.
우수한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을 포함해 여러 독성물질 제거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신체 내 글루타치온 함량이 낮아지게 되면 몸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해독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면역력 또한 낮아지게 된다. 이에 ‘좋은 원료가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건강철학을 지닌 메이준생활건강이 ‘메이준뉴트리 퓨어 글루타치온 효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이준생활건강 업체 관계자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글루타치온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나이가 들면 분비되는 양이 현저하게 줄기 때문에 20대부터 별도로 섭취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독작용, 항산화작용 외에도 멜라닌 생성 반응 억제를 기대할 수 있어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며 “피부 미백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글루타치온 효모의 섭취 권장량은 1일 1회다. 분말 형태가 아닌 과립 형태로 이뤄져 섭취가 용이하며 1회 1스푼(약 1.5g) 물과 함께 먹는 간편한 방법으로 해독작용, 항산화,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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