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강북경찰서는 29일 주택에 침입해 여성속옷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50)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북구 일대에서 37회에 걸쳐 주택에 침입해 여성 속옷 849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성적 만족감을 위해 여성 속옷을 훔쳤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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