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봄비와 봄바람이 더 강했으면…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Է:2017-03-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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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심을 뒤덮은 미세먼지 자료사진. 뉴시스

조금씩 내리는 비와 차가워진 바람이 미세먼지를 물러가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중서부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기상청은 27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세종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 수준을 가리키겠다고 예상했습니다. 그 밖의 권역에선 ‘보통’(31~80㎍/㎥)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다만 대전, 충남, 전북, 제주에서 오전 중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수 있습니다. 중서부지역의 아침 출근길에는 미세먼지용 마스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경북, 울릉도·독도에서 5~10㎜, 그 밖의 지역에서 5㎜ 안팎입니다.

눈이 내릴 수 있는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3㎝입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 9도 ▲서울 10도 ▲수원 춘천 청주 전주 11도 ▲강릉 대전 광주 부산 제주 12도 ▲대구 13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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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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