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내근린공원 안에 독서, 문화여가, 자녀교육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한내근린공원 안에 있던 낡은 수경시설을 철거한 후 ‘한내 지혜의 숲’을 조성해 2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한내 지혜의 숲은 지상1층 연면적 359.37㎡ 규모로 자연을 벗 삼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 휴식과 여가를 즐기며 이웃들과 소통을 하고 전시회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북카페, 방과 후 학생들을 돌볼 수 있는 학습지원실 등을 갖췄다.
구는 접근성과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 걸어서 10분, 하루 20분으로 한 달 2권 책읽기를 통한 ‘책 읽는 노원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내 지혜의 숲은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 상계숲속작은도서관, 공릉행복발전소와 더불어 부모와 아이들이 공원에서 산책하고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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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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