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용과 장도연 가상부부가 나른한 신혼생활을 즐겼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공명-정혜성 커플은 태권도 연습을, 이국주-슬리피 커플은 슬리피 아버지와의 식사를, 최민용-장도연 커플은 섬에서 신혼부부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 등장한 최민용와 장도연 커플은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장도연은 최민용을 위해 디퓨저 선물을 준비했고, 이에 최민용은 "나하고 일맥상통하는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장도연을 위해 향초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국화도에서 신혼 첫날밤을 무사히 보낸 두 사람은 LP판 노래를 틀고 모닝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보냈고, 서로의 등을 맞대고 한 편의 CF 같은 나른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민용과 장도연은 자급자족 식사를 위해 갯벌로 발걸음을 옮겨 개불 잡이에 나섰고, 두 사람은 삽질을 하며 개불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며 스킨십을 시작해 벌써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최민용은 개불까지 능숙하게 손질해 내 남성미를 뽐냈고, 장도연은 '아재' 최민용을 위해 아재개그를 치며 서로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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