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약품 불출대장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대장엔 ‘드레싱’을 사용된 것으로 기록돼 있어 세월호 7시간 미용시술 의혹을 뒷받침해 논란이 예상된다.
JTBC는 청와대에서 당일 쓴 의약품을 기재하는 ‘의약품 불출대장’을 16일 공개했다. 여기엔 세월호 당일 ‘드레싱’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드레싱은 상처 부위를 소독한 뒤 밴드나 반창고를 덮는 것을 말한다.

JTBC는 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 2014년 4월15일, 17일, 21일 찍힌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을 토대로 사실 조회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17일 사진은 반창고 등으로 드레싱을 한 후 화장으로 덮은 듯하고, 21이은 드레싱 없이 화장해 작은 구멍이 보인다”고 답변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6일 특검이 발표한 수사 결과에도 특검은 세월호 참사 다음 날 박 전 대통령 얼굴에 주삿바늘 자국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참사 당일이나 전날, 미용시술을 받았을 개연성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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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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