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에 따르면 영종도의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유 박사의 전통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8일 오전 11시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그는 2013년 12월 ‘아리랑선무가 인체의 생리대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치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 박사와 함께 양수남(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국악과 교수) 미추홀가무악예술단장도 동행해 자원활동에 나선다.
유 박사는 “아리랑으로 전통음악을 익히다보면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좋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내손이 약손’이라는 원리를 활용해 노래를 부르면서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것이 전통음악치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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