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방경찰청 소속의 한 간부가 부하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14일 부하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의혹이 제기된 부안경찰서 A경감을 상대로 감찰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해 12월30일 군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B경위의 정강이를 발로 수 차례 걷어차는 등 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A경감은 지난 2014년에도 B경위의 가슴을 주먹으로 치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힘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료 경찰관의 제보로 A경감의 상습적인 폭행 의혹을 파악하고 감찰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감과 B경위를 불러 폭행 여부를 조사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감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이 진짜 공무원" 온몸으로 불길 막은 소방대원 영상
▶웃고 손 흔들고… ‘세리머니형 인간’ 박근혜 심리학
▶김재규가 바꾼 여고생 이정미의 꿈… “소름돋는 역사”
▶"거실이 추워서… 물이 새서…" 삼성동 사저 표정
▶삼성동 사저 생중계 최대 수혜자는 바로 이 집이다
▶박근혜, 삼성은 이제 넌더리?… 사저 채운 LG 의문의 1승
▶[포착] 충혈된 눈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동행한 윤전추 행정관
▶"페이 쎄게 줘야 할 거 아냐" 친박집회서 포착된 '일당 푸념' (영상)
<뉴시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