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불륜 쿨하게 인정 후 애정행각(?) 영상

Է:2017-03-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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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에 휩싸였던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사랑하는 사이’라며 관계를 인정한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는 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를 가진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불륜 쿨 하게 인정하는 홍상수 김민희 영상” “김민희·홍상수 불륜 인정” 등의 제목으로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 속 김민희와 홍상수는 베를린영화제에서 언급한 가까운 관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예상이라도 한 듯 서로를 마주보며 대답 순서를 전했다. 이내 홍 감독이 먼저 마이크를 잡고 “얘기해야 할 자리인지 모르겠다”고 운을 뗀 뒤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라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언론보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런 얘기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일이고,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 아는 것처럼 얘기해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 나오는 데 고민이 있었다”고 언급한 홍 감독은 언론보도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정상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며 영화에 집중해주길 바랐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김민희도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있다. 다가올 상황, 현재 놓은 상황, 모든 것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김민희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 홍 감독은 생수를 따서 올려 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홍 감독 자신도 테이블 밑에 둔 생수를 꺼내 들이킨다.

이는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영화 상영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이 예상대로 나왔고 두 사람은 쿨하게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비난보다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쿨하게 인정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놀랐다” “저렇게 당당할 수도 있나” “사랑하는 사이라니…”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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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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