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상처때문에 소통 못한 사람 많다”

Է:2017-03-13 22:55
:2017-03-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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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사이 부모와의 불통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은비 해피성교육연구소장은 13일 기자와 만나 “ 어린 시절 부모나 환경으로부터 상처를 받은 사람은 어른이 돼서도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소장은 “불통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명인사들을 볼 때 왜 이런 일을 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풀기위해서는 어떤 상처가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어린 시절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를 줬을 때는 자녀한테 진심으로 사과하면 상처가 멈춰진다”고 비결을 제시했다.

그는 “어린 시절 상처를 다스려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아교육기관의 원장들을 중심으로 해피성교육에 몰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의 동서남북과 경기도 6곳 및 인천 2곳 등 모두 12개 지부 120명의 해피성교육 강사를 양성해 어린시절의 상처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회복시킬 계획”이라며 “먼저 부모가 상처를 치유해야 자녀들에게도 고통을 덜주게 된다”고 역설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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