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지수, 박보영에 호감 표현 시작하나…"예쁘게 하고 다니지마"

Է:2017-03-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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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박보영을 눈에 두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5회에서는 박보영의 출근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국두(지수 분)는 연쇄납치 및 살인사건 용의자의 얼굴을 본 '여사친' 도봉순(박보영 분)이 걱정돼 아침 일찍부터 도봉순을 찾아갔다.

이어 국두는 봉순이 집에서 나오자 "너 치마가 왜 그렇게 짧아? 화장은 또 이게 뭐야"라며 그녀를 나무랐다.

이에 봉순이 "왜 그러냐"며 시무룩해 하자 국두는 "너무 예쁘게 하고 다니지마"라며 무심한 듯 하지만 걱정해주는 말투로 봉순을 설레게 했다.

이어 봉순의 회사가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 먼저 가보라며 서로를 배웅했고,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지켜본 안민혁(박형식 분)은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이후 출근한 봉순은 국두의 '너무 예쁘게 하고 다니지마'라는 말을 떠오르며 하루종일 미소를 지어 민혁을 어이없게 했다.

이날 방송 막바지에는 국두가 안민혁과 도봉순의 동거 소식에 불안함을 느끼고 민혁의 집에 갑자기 찾아와 "나도 여기에서 살아야겠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삼각관계에 불을 붙였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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