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유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유치원을 전국으로 확대해 한국어에 미숙한 유아의 언어/기초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 유치원은 지난해 기준 12개 시도에서 60개원이 운영 중이며, 이를 올해 17개 시도 90개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및 다문화 중점학교도 확대해 지난해 기준 180개교에서 올해 200교까지 늘릴 예정 이라고 밝혔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늘어나는 외국인 및 다문화교육기관의 수요에 비해 한국어강사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금이 한국어교원 양성에 더욱도 힘을 모아야 하며, 한국어교사의 입질을 다듬을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한국어교사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공인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이 필수이며, 한국어교원자격증3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액무료 국비지원 한국어교원3급양성과정은 온라인 과정인 만큼 환경적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과 학습을 병행 할 수 있는 장점 과 자체적으로 운영 되는 학습플래너들을 통해 컴퓨터에 능숙하지 못한 연령이라도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도록 최대의 지원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조건을 갖추기 위해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100% 무료로 수강하려면, 4대보험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및 재직자국비전액지원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창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홈페이지 또는 무료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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