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농선회)는 제 3대 회장에 소구영(사진) 목사가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소 회장은 농선회 부회장,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 위원장 등을 지냈다.
소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그저 주님을 농선회의 주로 모시고 그 인도하심을 따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 초대 김범일 회장님 기초를 놓으시고 2대 김웅길 회장님 건축을 하셨으니 그것을 잘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힘이 되어 달라. 기도해 달라"고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농선회는 22일 오전 7시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 6층 예배실에서 제196회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을 갖는다.
강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농어촌부장 이수일(음성흰돌교회) 목사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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