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날 '대통령변호사' 헌재 오다가 겪은일(영상)

Է:2017-03-10 10:56
:2017-03-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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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의 서석구 변호사가 10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로 접근하던 도중 출입을 제지당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서석구 변호사는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 접근하다가 봉변을 당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아래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확인 할 수 있다. 영상보러가기.



경호를 하던 경찰이 서석구 변호사를 막아선 것이다. 신분을 확인한 뒤 헌법재판소 주변 출입을 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서석구 변호사는 "경찰에서 명단도 확인안하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항의했다.

경찰도 지지않고 신분을 확인하기 전까지 들어가지 못한다며 서석구 변호사를 막아섰다. 서석구 변호사는 "명단이 왜 없냐"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약간의 실랑이 끝에 "서석구 변호사"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혔고, 경찰은 그제서야 알았다며 자리를 터줬다.

영상에는 서석구 변호사가 "말도 안된다"며 불쾌해 하며 지나가는 장면도 있었다.

서석구 변호사는 이날도 태극기 망토했다. 영상에는 멀리서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헌재 앞 시위 소리도 담겼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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