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오는 31일까지 '제24회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경연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대회는 36년이라는 시간 동안 박종호, 송정미, 다윗과요나단, 옹기장이, 나영환 등 국내 정상급 찬양사역자를 배출하는 등 한국 CCM의 발전을 선도하며 크리스천 싱어들의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창작곡'이라는 참가 자격을 뛰어넘어, '기존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참가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
4회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무대에 오르는 TOP 10은 오는 8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열린 찬양축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수상자(팀)에게 총상금 2500만원 및 부상을 제공하고, 방송 출연, 앨범 제작 등 찬양사역자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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