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탈당 방침을 확인했다.
김 전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기자들로부터 탈당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그것은 할 거예요”라고 짧게 답했다. 선언하지 않았지만,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해 탈당설을 인정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월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4‧13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 제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당선했다. 비례대표의 경우 탈당하면 의원직이 상실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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