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 멀티미디어센터에서 ‘C-kids스쿨 프로그램교사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어린이 전도와 부흥에 대한 프로그램 소개, 교회별 컨설팅을 통해 보다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교육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전문기업에서 개발한 교사용 메뉴얼을 제공한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 교회학교를 운영하면서 각 교회 상황을 고려한 양질의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침체되어 가는 교회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교회부흥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된 C-kids스쿨이 다음세대 사역의 큰 꿈을 그려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싱 더 바이블 영어 학습과 성경교육을 동시에!
이번 교육은 특별히 ‘싱더바이블교사교육‘이 함께 열린다.
성경이야기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이해하고 그 메시지를 다시 노래로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복음과 친해지고 영어실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교회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교사교육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통한 흥미학습과 성경이야기를 이해하고 원어민선생님의 수업을 노래 부르며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이 시대에 중요한 성품을 성경공부를 통해 성경위인들의 올바른 성품을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영어 학습과 성경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영상으로 바이블 송을 모두 배운 다음 액티비티북으로 단어와 쓰기공부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싱 더 바이블(Sing the Bible) 교사교육을 실시한다.
CTS C-kids스쿨을 도입한 남원중앙교회 이재호 전도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Sing the Bible, 매쓰온매쓰 하뚱창의미술시리즈 등 다양한 C-kids스쿨 프로그램을 가지고 토요학교를 운영하며 지역교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면서 "C-kids스쿨을 통해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과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한편 CTS는 C-Kids스쿨의 개교를 확정한 교회를 대상으로 ‘모델교회’를 선정C-Kids스쿨 운영에 대한 지속 상담 및 관리는 물론, CTS 프로그램 출연기회 부여, 학부모 설명회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C-kids스쿨은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한국교회 주일학교 부흥과 다음세대 크리스천 리더양육의 비전을 품으신 동역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나갈 예정이다(교사운영교육 신청 www.ckids.co.kr / 02-6333-252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