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점자소식지 첫 발행

Է:2017-03-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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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점자소식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소식지’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총 52면의 점자소식지는 ‘내고장마포’의 교육, 문화·관광, 동네소식 뿐만 아니라 복지와 건강관련 소식 등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소식들을 담고 있다.

앞부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 제작하고 뒷부분은 일반인들도 볼 수 있는 묵자로 제작됐다.

점자소식지는 분기당 100부씩 연 4회 발행되며 장애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마포점자도서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 22곳의 단체에 전달한다.

이인숙 마포구 공보담당관은 “구정소식지인 ‘내고장마포’를 매월 발행해 왔지만 시각장애인들이 접하지 못해 처음으로 점자소식지를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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