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6일 대구교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 폭언으로 징계받은 대구교대 전 총장의 수업 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 측은 "2014년 학생에게 성희롱 발언과 폭언을 한 전 총장이 강단에 복귀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성희롱과 폭언을 일삼는 교수에게 배우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두 단체는 "대학본부는 학생 안전, 학습권 침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며 전 총장의 교수직 사퇴를 요구했다.
대구=글·사진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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