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남자 멤버들, 빗속 샤워하며 등근육 공개…"그냥 벗자"

Է:2017-03-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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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병만족 남자 멤버들이 빗속 샤워를 즐겼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서는 김병만, 김영철, 윤정수, 강태오, 김민석, 인피니트 성열, 나인뮤지스 경리의 정글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생존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생존터를 옮겼고, 카사바와 물고기를 구워먹으며 저녁식사를 했다.

이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병만 족장은 "그냥 벗자"라며 알몸 샤워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남자 멤버들은 일제히 상의 탈의를 했고, 그동안 숨겨졌던 멤버들의 근육이 드러났다.

이어 이들은 빗물로 샤워를 하기 시작했고, 서로 등을 밀어주며 개운하게 샤워를 시작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경리는 "나도 같이 벗고 싶었는데 여자라 참았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김민석은 "개운하다. 마지막날 이런 선물을 받는구나"라며 행복해했고,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자리를 피해줬다.

이에 남자 멤버들은 어둠 속에서 폭우를 온 몸으로 맞으며 알몸 샤워를 즐겼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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