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문시장에서 삼겹살 드세요

Է:2017-03-03 09:32
:2017-03-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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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서문시장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삼겹살 축제가 열린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축제 기간에 삼겹살 200g 1인분을 일반 식당보다 4000원 정도 싼 8000원에 먹을 수 있다.

 축제는 먹거리와 공연, 장보기 등 먹고, 보고,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간장·소금구이, 연탄불구이, 고추장구이 등 다양한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서문시장은 과거 50여 년간 청주 최고 상권 중 하나였다. 하지만 다른 전통 시장처럼 대형마트 등에 밀려 활기를 잃었다.

 이에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서문시장에 삼겹살 거리를 조성했다. 현재 10여 개의 삼겹살 음식점이 운영 중이다.

 삼겹살 축제는 청주의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에 열렸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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