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부경대 총장은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김 총장은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부‧울‧경‧제 지역 대학들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 대학 발전 및 경쟁력 향상과 대학 현안 조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역 대학의 주요현안과 지속 발전을 위한 공동 방안 모색을 위해 1988년 창립했으며, 부경대 등 26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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