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남천교회(배굉호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배 목사는 “고신대에서 훈련받는 학생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빛과 소금으로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천교회는 ‘오직주님 오직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만 바라봄을 목표로 삼고 이웃과 사회를 향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섬기고 있다.
또 류경순 사모(해운대 신일교회 고 최도명 원로목사)도 고신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류 사모는 “다음세대 주역들이 고신대에서 신실하게 훈련 받아, 하나님을 향한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남천교회와 평생을 하나님 나라 복음을 위해 헌신해 온 류 사모에게 경의를 표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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