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이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오는 3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매체 OSEN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년간 교제 해온 황인영과 류정한이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1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오랜 시간 선후배로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나눴던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며 “두 사람은 크리스천으로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돈독해졌다”고 OSEN에 말했다.
황인영 소속사인 스타피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예매체인 마이데일리에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경찰특공대’ ‘삼총사’, ‘진주귀걸이’ 등에 출연했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잭더리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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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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