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당고개 실내배드민턴장을 조성해 26일 오전 개장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26억원을 들여 노원구 상계동 산151번지에 지은 이 배트민턴장은 지상 2층 연면적 1546㎡ 규모로 7면의 코트를 갖췄다.
구 관계자는 “흉물스럽던 무허가 야외 배드민턴장 철거하고 배트민턴 실내전용구장을 신축했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레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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