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일요일인 26일에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아침까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외출할 때 마스크 꼭 써야 합니다. 또 아침과 낮 기온이 10도 가까이 벌어집니다. 큰 일교차를 고려해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0.1도, 강원도 춘천이 영하 3.3도, 청주 2도, 인천이 0.5도, 대구가 영하 0.5도, 부산이 3.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춘천이 9도, 대구가 11도, 부산이 12도로 비교적 따뜻하겠습니다.
그러나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아 주의해야 합니다. 호남권과 제주권은 이른 아침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경상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주의사항◆
외출 시 준비물 : 마스크 챙겨요.
나들이하기 좋아요: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4%대도 많다” 탄핵 정국에 추락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공중에서 멈춰 비상계단 탈출…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 사고 '아찔'
▶“단순한 장난이었다” 이정미 살해 협박범의 기막힌 진술
▶엄태웅, 성매매 파문 이후 7개월만에 복귀
▶"이제 세상 떠날 준비..." 네이버 '태양신' 조광현 할아버지 작별인사
▶"야!… 꺼져!" 거리서도 막 고함치는 박근혜 변호사(영상)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 "빅뱅 태양은 내 남자"
▶“학교 망신” 도넘은 대학 졸업식 현수막… 총학생회 제작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