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 여성인 양성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력단절여성(경단녀)에 대한 정부 정책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경단녀 재취업 교육훈련 확대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지원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은 사회적 수요와 변화에 발맞춰 전문 여성인을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마련했다.

숙대 평생교육원은 아동학, 사회복지학, 외식경영학, 식품조리학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위취득과 함께 보육교사2급 자격 및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직장인 수요에 맞춰 평일야간반, 주말반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고등학교 졸업자 기준으로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본원에서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숙명여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학위취득이 가능하고 자신의 커리어 계획에 따라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으로 연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7학년도 1학기 모집은 26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재우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