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 경제분야 재무제표 교육 눈길

재무제표 결산시기를 맞아 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15일 사회적 경제 대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제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회적 경제조직 대표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의 이해, 재무제표를 활용한 기업의 재무 분석,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 판단지표 구분 방법, 정부지원금 재무제표 기재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참 쉬운 재무제표’를 출판한 강남조세정책연구소 강태원 박사는 재무제표의 기초와 기업의 수익성 비율, 안정성 비율, 유동성비율의 개념과 분석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구센터장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 인증·지정 및 재심사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처분방법, 엑셀을 이용한 재무 분석, 일반경쟁 입찰시 경영상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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