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시신 부검이 실시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병원(HKL) 주변은 수사기관과 정보기관, 각국 외교관이 탄 차량이 들락거렸습니다. 경비를 서는 중무장 경찰들 사이에서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도 볼 수 있었습니다.
▶[르포] 말레이시아 “부검 먼저”… 北 시신 인도 요청 거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17일 새벽이 돼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뇌물공여 혐의 얼개는 1차 구속영장 때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특검이 혐의를 얼마나 혐의를 입증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이재용 두번째 영장실질심사… 뇌물공여 혐의 소명 여부에 달렸다
지난달 실업자가 다시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실업자 통계에 잡히지 않는 구직단념자도 늘고 있습니다. 어렵습니다.
▶[실업자 100만 돌파] ‘고용절벽’ 한숨… 100만명 넘었다
매섭던 추위도 누그러지고 남쪽에서는 벌써 꽃소식이 들립니다. 증기기관차 모습을 한 디젤 열차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 여행하는 것은 느림의 미학이자 과거로 거슬러가는 여정입니다.
▶섬진강 기찻길 따라 추억이 새록새록… 전남 곡성으로 떠나는 낭만 여행
고승욱 선임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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