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했습니다. 다만 조사를 시작하면서 ‘진술 거부권’을 고지해 박 대통령이 피의자로 전환될 여지를 남기기로 했습니다.
▶[단독] 朴대통령 ‘참고인’ 신분… 특검, 대면조사 내부방침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한 차례 연기한 청와대는 “조사에 응한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특검과 신뢰가 회복되면이라는 모호한 단서를 달았습니다. 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비난여론이 거셉니다.
▶특검 대면조사 “응한다는 입장 변함 없다”면서도… 靑 노골적 시간끌기
서울시가 재건축 아파트의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하는 방침을 예외없이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030 서울플랜’과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주거지역 아파트의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재건축 35층 제한 예외 없다”
호떡장사 이명우·김미화씨 부부는 겉으로는 보통사람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특별합니다. 두 사람 모두 청각장애인입니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청각장애 아내 위해 고교 2번 다닌 ‘호떡장수 순애보’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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