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의 인스타에 박준형이 다시 댓글을 달았다.
지난 5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반신을 노출한 사진과 함께 “형 딘딘이가 가려주었어요 꼭쮜쓰”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슬리피와 딘딘이 등장했다. 특히 딘딘은 슬리피의 뒤에서 그의 젖꼭지를 가리고 있다.
사진을 본 박준형은 “차암나... 손으로 꼭쮜쓰 가리는 건 쫌 드러워보여 매애앤~ 특히 단사람 손으루.. 개다가 쬬옥꿈한 딘디니손으로..ㅜㅜ 항상 딘디니업구다닐꺼냐? 앗싸리 근냥 너 문신마느니 부라자 문신해서 꼭쮜쓰를 가려버려 매애앤! 부라자 문신하믄서 쌔트루 밋태두 빤쯔문신까지 해버려 매애앤! 빼애앰!”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네티즌은 “질릴 법도 한데 매번 웃기다. 역쒸 울이 쭈니어빠 빼애애앰”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슬리피의 상의탈의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박준형의 댓글덕분이다. 그의 서툰 한국어 실력에서 나온 특유의 말투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한편 꼭쮜쓰의 인기는 슬리피의 상의 탈의 사진에 박준형이 “꼭쮜쓰는 가리쥐 차암나”라고 댓글을 달며 시작됐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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