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성이 3년6개월 만에 다시 오른 옥타곤에서 승리했다.
정찬성은 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 페더급 매치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미국)를 1라운드 시작 2분30초 만에 테크니컬녹아웃(TKO)으로 제압했다. 버뮤데즈는 이 체급 9위의 강자다.
정찬성은 2013년 8월 조제 알도와 가진 UFC 163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어깨 탈구로 4라운드 테크니컬녹아웃(TKO) 패배를 당한 뒤 부상 부위 수술과 병역의 의무를 지면서 한동안 옥타곤을 떠났다.
정찬성에게 이 경기는 3년6개월 만의 복귀전이었다. 또 올해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첫 번째 UFC 경기였다.
정찬성은 초반부터 버뮤데즈를 전광석화처럼 몰아붙여 빠르게 승부를 갈랐다. 경기를 앞두고 “아내에게 선물하겠다”던 승리를 쟁취했다. 정찬성은 승리를 확정한 뒤 두 팔을 번쩍 들고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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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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