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귀성 차량들의 증가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28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45만대가 빠져나가고 36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차량은 오후 7시30분 현재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35만대, 귀경 차량은 30만대로 집계됐다.
오후 8시 서울에서 출발한 귀경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목포 5시간50분 ▲광주 5시간30분 ▲부산 5시간20분 ▲대구 4시간30분 ▲강릉 3시간20분 ▲대전 3시간이다.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의 경우 출발 도시별로 ▲부산 4시간20분 ▲목포 3시간30분 ▲대구 3시간24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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