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은 배터리 결함이라고 삼성전자가 23일 발표했습니다. 완제품 20만대를 사용해 시험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설계와 공정상 문제점을 제품 출시 전 확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갤노트7 발화원인 '배터리 결함' 결론… 삼성전자 공식 발표
정부가 건강보험료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지역·직장 가입자를 나누는 틀은 유지하되 재산 비중을 줄이고 소득 중심으로 보험료를 내게 하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대부분 직장 가입자는 보험료 변동이 없습니다. 물론 월급말고 소득이 많은 ‘부자 직장인’은 월평균 11만원 인상됩니다.
▶저소득층 건보료 확 줄어든다…제2 ‘송파 세모녀’ 없도록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이후 지지층 확장에 실패하며 지지율이 하락했습니다. 1월 셋째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락’ 반기문 19.8%… ‘상승’ 문재인 29.1%
인간을 위한 실험에 희생되는 동물이 매년 250만 마리가 넘습니다. 하지만 실험동물 보호를 위한 정책이나 입법은 부족합니다. 그나마 만든 규제도 슬그머니 완화됩니다.
▶인간 위한 실험동물, 250만 마리 죽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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