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2일 소환

Է:2017-01-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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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국회 국정농단 의혹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박영수 특검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2일 소환합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구속영장 청구는 원론적이지만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영장청구?… 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을 하루 앞둔 11일 ‘반기문 캠프’ 인사들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납니다. 이도운 대변인이 마포팀의 성격을 설명했습니다. 10일 반 전 총장 귀국 실무준비회의를 연 광화문팀이 주축입니다. 
▶윤곽 드러나는 ‘반기문 캠프’ 인사들… 광화문팀, 김숙·김봉현·이상일

사진=뉴시스

대구에도 평화의 소녀상 세워집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모금운동에 6000만원 가까운 성금이 쌓였습니다. 지금 대구 중심으로 상징성이 잇는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 세우는가, 아니면 국채보상기념공원이나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희움 앞에 세우느냐를 두고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장소 두고 이견


영국 잉글랜드 지방 이스트요크에 사는 샬롯은 ‘원발성 왜소증’이라는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태어났을 때 0.5㎏에 키가 2.5㎝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샬롯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2.5㎝로 태어나 초등학생 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녀’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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