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관령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 8.4도로 떨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철원, 화천, 양구 평지 및 북부 산간지역에서 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도내 대부분의 지역은 화창하지만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대관령 영하 8.4도 ▲철원 영하 6.5도 ▲태백 영하 6.2도 ▲춘천 영하 5.9도 ▲홍천 영하 5.9도 ▲정선 영하 4.1도 ▲인제 영하 4.1도 ▲원주 영하 3.8도 ▲영월 영하 2.6도 ▲북강릉 영하 2.0도(강릉 전역 영하 0.9도) ▲속초 영하 0.9도를 가리켰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에서 0~3도, 대관령과 태백 등 산간에서 영하 2도~0도, 영동에서 4~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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