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학생위원 3인, 학내인사 3인, 외부인사 3인으로 구성된다. 대학재정 운영과 학생 부담 등을 고려한다.
서울대는 2009년부터 3년간 등록금을 동결했다. 법인 출범 첫해인 2012년 경제적 부담완화에 기여하도록 학부 등록금을 5% 인하했다. 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0.25%를 인하했다. 2015년과 지난해에는 0.3%와 0.35%를 인하했다.
서울대 측은 “정부 출연금 예산 삭감 등으로 재정압박이 컸지만 국립대로서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심의 결과는 재경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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