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 LPG 충전소에서 BMW 차량에 불이 나 전소됐다.
6일 오전 2시13분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0.8㎞ 지점에 있는 SK LPG 충전소에서 서모(50·여)씨의 BMW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올라오며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불이 나자 서씨는 차량을 빠져나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경유 기름을 넣으려던 서씨가 LPG 충전소에 실수로 잘못 진입한 뒤 차를 세우는 순간 불이 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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