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이 시작됐습니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은 “촛불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박 대통령의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불순한 세력’이 별 일 아닌 문제를 확대해 대통령을 음해했다는 주장입니다. 검찰과 특검의 공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했죠.
▶박근혜 측 “촛불은 민심 아냐”… 헌재서 ‘김일성·노무현’ 거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씨가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행패를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됐죠. 김씨는 국가대표 승마 선수입니다. 2006년 카타르 도하아시안게임 마장마술단체전에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술집 폭행 입건… 정유라와 금메달 딴 승마 국가대표

최순실씨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법정에 수의를 입고 나온 최씨는 “억울한 점이 많다”며 검찰의 공소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순실 “억울하다”… 안종범·정호성과 함께 재판 시작

2016년 9만명에 달하는 기독교인이 종교갈등으로 숨졌습니다. 6분마다 1명씩 생명을 잃은 것입니다. 대부분 아프리카 대륙의 부족 갈등 때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국제신흥종교연구센터(CESNUR)는 기독교인이 맞대응하거나 방어하지 않기 때문에 희생자가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6분에 1명꼴 기독교인 박해로 숨졌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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