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지역 학교 10곳 중 6곳이 여전히 석면 학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대구시교육에 청행정정보 청구를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체 학교 중 석면 학교는 60.0%로 2014년 63.9%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학교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복지시민연합 측은 “조속히 전체 학교의 석면을 제거해야 하며 석면 제거 공사를 하는 학교에 대해 휴업 명령과 그에 따른 휴업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며 “공사 과정을 학부모들에게 모두 알리는 등 교육 주체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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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지역 학교 10곳 중 6곳 석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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